길고양이 밥주기 팁 공유 해드려요

길고양이에게 적절한 밥 주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길고양이들을 사랑하고 돌봐주시려고 하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님들이라면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고양이에게 맞는 적절한 사료를 선택하고 적절한 양과 시간에 밥을 주는 것은 고양이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길 고양이에게 맞는 적절한 사료와 밥 주는 방법, 길냥이들을 위한 건강한 사료 선택과 팁들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길고양이 밥 주기 팁

고양이는 작은 동물들을 사냥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단백질이지요. 매일 고양이 밥을 챙겨주는 입장에서 제가 하는 루틴은 아침에 건식과 습식 사료를 주고, 언제든 먹을 수 있게 건식사료를 따로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길고양이들은 항상 마시는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밥 줄 때 물도 함께 챙겨주세요.

 







 

고양이에게 건식사료가 좋나요 습식사료가 좋나요

 

길고양이 밥주기 팁공유

위의 사진은 고양이에게 건식사료만 제공하다가 습식캔을 주고 난 이후에 건사료를 주자 길냥이가 단식 투쟁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틀 정도 단식 투쟁 후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함께 주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건식사료보다 습식사료를 더 좋아합니다. 고양이가 육식동물이기 때문인데요. 매번 습식사료로 준비를 한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습식사료만 주게 되면 이 닦기도 싫어하는 고양이들이 치석이 생겨서 나중에는 이빨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딱딱한 건식사료가 치석을 제거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만 고집하는 것보다는 습식사료와 건사료를 적당히 섞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밥은 최소 5번 이상 

고양이는 작은 동물들을 사냥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은 양의 밥을 주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챙겨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곳에 사료를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밥을 줄 때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사료를 선택하는 것과 물을 함께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나이와 체중을 고려한 적당한 양만 주어서 건강을 해치지 않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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