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홀로 있는 고양이를 마주치게 된다면 불쌍하다는 생각에 먹이를 주게 됩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라서 우리가 먹는 것을 그냥 주는 것은 안 좋습니다. 길고양이에게 좋은 사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길고양이들에게 주고 있는 사료는 슈슈캣 프리미엄입니다. 이 사료가 왜 좋은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길고양이 사료 추천
대부분의 고양이 사료는 나이대에 따라서 종류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본 게 아니라면 정확한 나이를 가늠하기는 어렵죠. 그래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사료를 구매하는데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료는 어덜트 사료로 1살부터 7살 정도까지 먹을 수 있는 사료입니다. 너무 어리지 않은 고양이들은 먹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태어나면 분유를 먹고, 이유식을 먹고, 키튼사료를 먹은 다음 어덜트 사료로 넘어가야 맞지요. 하지만 길고양이들에게 그 정도까지 매일 해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기 때문에 길고양이 사료는 가성비를 따져서 호불호가 별로 없는 사료를 먹이게 됩니다.
길고양이 사료 선택 방법
프리미엄 슈슈캣은 국내산 닭을 주원료로 만들어서 모든 연령의 고양이에게 먹일수 있습니다. 우선 고려할 사항은 '유통기한'입니다. 유통기한이 많이 남아있는 게 당연히 좋은 것이지요. 사료의 형태로 건식과 습식이 있는데 건사료는 개봉하고 1달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온해 보관해 두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개봉한 사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입구를 잘 막아놓아야 합니다.
용량이 크면 좀더 저렴하기 때문에 대용량 구매도 많이들 합니다. 이럴 때는 조금씩 나누어 소분해서 냉동보관 해두시면 좀 더 신선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터진 상태로 그냥 놔두면 사료도 부패하거나 상할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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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다른 사료를 주고 있다면 한 번에 사료를 바꿔서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사료를 교체할 때는 1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천천히 조금씩 기존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섞어가면서 양을 늘려가세요. 갑작스러운 사료의 교체는 장에 무리를 주어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길고양이 사료 추천을 하기 위해서는 등록 성분도 따져보면 좋습니다. 단백질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보통 고양이에게 필요한 단백질은 30% 이상이고 최소한 25%는 넘어야 합니다. 임신을 했거나, 수유 중인 고양이에게 단백질함량이 높은 사료를 먹입니다. 조단백은 사료에 단백질읠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조지방과 조섬유도 같은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물과 함께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료나 물을 줄 때는 우리가 쓰는 밥그릇보다는 접시처럼 넓은 용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밥이나 물을 마실 때 수염이 그릇에 닿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서 안으로 깊게 들어간 밥그릇 같은 형태를 안 좋아합니다.
1년 정도 자란 길고양이 3마리가 매일 밥을 먹고 어미까지 한 번씩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사료값이 장난이 아니게 많이 드네요. 하지만 이것도 인연이라고 끊지 못하고 여러 가지 사료와 장난감 등을 알아보고 직접 먹여보고 교체해 주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길고양이와 교감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은 길고양이 사료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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