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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태생의 한국계 미국인 수학자인 허준이 교수가 필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허준이 교수는 초중고와 대학을 한국에서 나오고 박사과정을 미국으로 가서 받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고등과학원 석학교수입니다.
83년생인 허준이 교수는 서울방일초, 이수중, 상문고 중퇴, 검정고시 후 서울대 물리학, 천문학 학사를 취득하고 서울대 대학원 수학과에서 석사를 취득합니다.
아버지는 고려대 통계학과 명예교수 허명회, 어머니는 서울대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명예교수 이인영입니다.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은 커다란 업적이 있는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주는 상입니다.
이번 수상은 대수기하학을 이용해 조합론 분야에서 다수의 난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인이 되고 싶다고 고등학교때 자퇴를 했는데, 이런 상을 타다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만나면 사람의 잠재의식이 얼마나 대단한지 또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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