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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6개 시, 군 84개 해수욕장이 8일부터 강릉과 양양 해수욕장이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8까지 개장하게 됩니다.
지역별로 약간 다르게 시작되는데 강릉과 양양은 8일부터이고, 속초는 9일부터, 동해와 삼척은 13일부터, 고성은 15일부터 개장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서 파라솔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개장하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속초 해수용장은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장합니다.
경포, 속초 해수욕장 오후 9시까지
요즘 계속되는 더위로 해수욕장에 인파가 많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저녁에도 많은 분들이 오고 있어서 강릉과 속초 해수욕장에서는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입수시간을 오후 9시 까지 연장합니다.
야간 입수가 허용되기 때문에 조명타워를 설치해 밤에도 큰 불편함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야광으로 된 안전 부표 설치와 수영경계선은 15m로 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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