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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4년 차 연봉에서 신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2024년 한 해 드라마틱한 기록들을 세우며 김도영 시즌을 만든 만큼 확실한 보장을 해준다고 했는데 정말 신기록을 세우게 되었네요.
김도영 4년차 연봉 5억
기존 4년차 연봉 최고액은 이정후 선수가 기록한 3억 9천만 원이었습니다. 이보다 1억 1천만 원이 더 많은 5억 원에 김도영 선수가 계약을 연장하였는데요.
기아는 21일 발표에서 "내야수 김도영과 4년차 최고 연봉 대우로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연봉 인상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입니다. 2020년 하재훈의 455.6%(2700만원에서 1억 5천만 원)가 가장 높은 인상률이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내에서는 400%가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
2024년에 정규시즌 MVP와 3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고,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 30 홈런-30 도루, 최소타석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등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내년이 더 기대가 되는 김도영 선수의 4년 차 5억 계약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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